<추석특선영화>
KBS2 '의형제'(22일 오후 9시35분)
감독: 장훈 주연: 송강호, 강동원
송강호와 강동원의 주연으로 관객 500만명을 이끈 흥행작이다. 2010년 최고의 액션영화로 손꼽힌다.
MBC '거북이 달린다'(21일 오후11시5분)
감독: 이연우 주연: 김윤석, 정경호
시골 형사가 명예회복을 위해 희대의 탈주범을 쫓는 이야기다. 2009년 개봉작으로 아날로그 정서로 전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흥행했다.
SBS '해운대'(22일 오후 9시45분)
감독: 윤제균 주연: 설경구, 하지원
2009년 개봉 당시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를 모티브로 했다.
SBS'김씨 표류기'(23일 밤 12시5분)
감독: 이해준 주연: 정재영, 정려원
정재영과 정려원의 작품으로 마니아층을 확보한 영화이다. 쏟아지는 빚 독촉에 정재영은 자살을 결심한다. 한강에 뛰어들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남자는 졸지에 밤섬에 표류한다.
SBS '미스 언더스탠드'(25일 밤 1시10분)
감독: 마이크 바인더 주연: 조안 알렌, 케빈 코스트너
자신과 가족을 버리고 바람난 남편에 대한 분노로 세상 누구보다 까칠한 여자로 변해버린 '테리 울프마이어' 역의 조안 알렌. 그 동안 그녀의 영화에서 절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김지후 기자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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