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개막한 제12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해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칠십리바다와 불로초'를 주제로 오는 2일까지 4일간, 천지연폭포 및 서귀포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서귀포칠십리축제에서는 기존 12개동 주민뿐만 아니라 5개 읍.면 주민이 참여하는 정의현감과 대정현감 행차 재현행렬을 선보였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스포츠서울 서귀포반딧불이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06 스포츠서울 서귀포반딧불이 마라톤대회가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이날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참가선수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경기는 하프, 10km, 5km

제주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 자카르타사무소가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아태 도서 및 연안 생물권보전지역의 국제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휘버르트 헤이전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이 국제협력사업 추진은 2005년 8월 제9차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간에 상호 네트워크를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강문수)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제주-서귀포 횡단 마라톤 이벤트를 펼쳤다.'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이벤트로 펼쳐진 이번 마라톤에서 '도르미' 회원들은 제주시 한라수목원을 출발해 평화로를 거쳐 월드컵경기장까지 43km를 달렸다.

제주도 주관으로 23일 오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시민결의대회가 열렸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한.미FTA 제주개최, 제주군사기지 문제, 전공노 제주지역본부 사무실 폐쇄 등 제주사회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공동대책위는 21일 "자신의 찰학보다는 행자부와 해군 및 외교통상부가 내려주는 지시만을 최고의 도정목표로 할 것인가"라며 김태환 도정을 강도높게 비난했다.제주지역언론조동조합협의회, 제주주민자치연대, 민주노동당

미국 애리조나주에 제주의 돌하르방이 우뚝 세워졌다.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에서 한국 민속문화촌의 전경을 지킬 돌하르방 2기가 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20일 오전 6시)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에 돌하르방이 세워졌다. 이날 세도나시에서는 이승헌 국제평화대학원 초장을 비롯해 최병효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래리 새서로시 전 한국전 참

▲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밀접한 선물.제수용품 등 성수품 적정 물량 확보 공급 및 특별관리 품목을 선정, 물가관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제주도는 19일 오후 4시

▲ 16일 오후 6시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후기 5차전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 제주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치러진 포항 스틸리서스와의 경기에서 15경기 무승이라는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비겼다. ▲ 양팀은 득점없이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6일 오후 6시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

제주시는 15일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목관아지내 임금이 있는 서울을 바라보며 임금의 은덕을 기리던 망경루 복원 상량식을 가졌다. 제주시는 지난 5월 총 사업비 11억원을 들여 복원 공사를 착공으며, 오는 2007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망경루는 명종11년(1556년) 제주목사 김수문이 창건했으며, 총 30칸이나 되는 장엄한 건축물이었

▲ 이중섭 예술제가 지난 14일부터 서귀포시 정방동 이중섭미술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 이중섭 위작 파동 이후 전국에서 '이중섭을 살리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중섭 예술제가 지난 14일부터 서귀포에서 열리고 있다. ▲ 사진은 이중섭 예술제에 참가한 학부모와 어린이 이중섭 화백이(1916~1956) 떠난 지 50주년 기념으로 그의 예술 혼

'해양스포츠의 꽃'으로 불리우는 2006제주세계요트선수권대회가 전 세계 50여개국의 요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경기 첫날인 13일 출전 선수들이 세계제일의 청정바다인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2006제주세계요트선수권대회가 전 세계 50여개국의 요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었다. 제

제주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주재래시장 사랑 상품권'이 탄생했다.제주도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제주시장상인연합회 이순녕 회장, 윤광림 제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재래시장 사랑 상품권' 발행 협약식을 가졌다. ▲ 제주도가 12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주사랑 상품권 발행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도는 앞으로 재

▲ 서홍동주민들이 추석절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홍동사무소는 추석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서홍동 전 자생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서홍동주민들이 추석절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공동묘지를 비롯 솜반천 주요 농로변 등지에서 풀베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깨끗한 환경가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제주도내 최대의 과학축제가 문을 활짝 열었다. ▲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칠 미래의 과학자들! 2006 제주과학축전 개막식이 제주월드컵경기장내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제주학생과학탐구연구회에서 주관하는 ‘2006 제주과학축전’이 '어린 과학자의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제주경마공원. ▲ 관람객들은 자신의 찍은 번호의 말을 연신 외치며 결승점 골인하기까지 목청껏 외쳤다. 제주경마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 향토마인 제주마를 보호. 육성하고, 제주도의 관광진흥에 기여하고자 1990년에 21만평의 규모로 설립됐다. ▲ 경주마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에 관람객들은 손에 땀을 쥐고 지

(주)신라호텔이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및 방과후 아카데미를 적극 지원해 아카데미 참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과 (주)신라호텔은 지난 6월16일 자원봉사활동 및 아카데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 마라도를 찾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 매달 신라호텔의 지원으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다양한

제주시는 올해산 노지 불량감귤 열매솎기 계획을 확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불씨 점화에 들어갔다.제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원이 발표한 '06년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을 최대 199천톤 으로 보고 적정 수급계획량 185톤을 제외한 14천톤의 불량감귤을 솎아내기로 했다. ▲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본격적으로 불씨가 점화됐다. 특히 농가 자율실천운동으로 불씨를 지

▲ 5일 2006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건강 체육대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회관(관장 전영록)가 주최한 5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2006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건강 체육대회가 열렸다. ▲ 경로당 건강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한욱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 건강 체육대회에는 김한욱 제주도 행정부지사, 양대성 제주도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넷째 주 토요일!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 복지관에서 마련한 문화탐방에서 아이들이 모래성을 쌓고 있다.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경이 되면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관내 아동들이 소풍을 가듯 삼삼오오 모여서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26일 넷째 주 토요일에는 50여명의 아동들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