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 삼거리에서 간선버스와 마티즈 렌터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오른쪽 탑승구의 문이 고장나 119구조대가 출동, 장비를 이용해 문을 열고 승객들을 구조했다. 버스에는 승객 10명이 타고 있었다.사고 당시 충격으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관광객 A씨(27) 등 3명과 버스 승객 중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옷을 벗은 채로 두 손에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오 모씨(52)를 폭력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경 제주시내 모 항구 근처에서 술에 취해 나체 상태로 두 손에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

2일 오전 7시17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중동교차로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박모씨(51‧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인 부모씨(22) 등 2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3시17분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평화로를 달리던

서귀포시 소속 간부 공무원 부부가 남원읍에 있는 과수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28분께 A씨(54‧여)와 남편이 과수원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집에서 다툰 후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인근 과수원에서 숨져 있는 이들 부부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18일 오후 7시 1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대성동 입구 교차로 동쪽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김 모씨(66‧여)가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경찰은 오토바이와 승용차 2대가 성산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오토바이와 승용차 한 대가 부딪치면서 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도로 앞 갯바위에서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1시45분께 김녕~동복 해안도로의 해안경비초소 앞 갯바위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작업을 벌이던 A씨가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발견 당시 돌고래는 전신에 부패가 진행중이었고 강제포획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술을 마신 채 어선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제주시 한림 남서쪽 해상에서 어선을 운항한 김 모씨(59)를 해사안전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적발 당시 음주 측정결과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1%로 만취 상태였다. 해경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달 31일 입항, 지인

2일 오전 7시32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휴게소 인근 평화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윤 모씨(25)가 몰던 차량이 도로 연석과 표지판에 부딪치면서 차량에 불이 붙어 엔진 등이 소실됐다. 차량에 불이 붙자마자 급히 몸을 피한 윤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윤씨 등을

1일 오후 4시33분께 제주시 외도1동에 있는 가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차량 등에 의해 30여분만에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270여㎡ 규모의 창고와 보관중이던 가구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63만여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와 전화 통화에서 “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다시 만나자며 흉기로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새벽 2시 30분경 제주시에 위치한 B씨(25)의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 흉기로 협박한 B씨를 주거침입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몰래 피해자인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 다시 만나줄 것을 요구했으나 여자친구가 이를

24일 오후 9시 30분경 도두 백포포구서 원인 미상의 이유로 침몰한 어선이 해경에 인양됐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김인창)는 24일 도두 백포포구에서 침몰한 어선 H호(2.04톤)를 제주파출소 경찰관 등에 의해 인양했다고 밝혔다.침몰된 어선 H호는 24일 저녁 백포포구로 입항중이던 어선 D호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침몰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새벽 1시 59분경 제주시 애조로 노형교차로에서 SUV 승용차와 2.5톤 트론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한라산 방면으로 직진하는 SUV 승용차와 오라동 방면으로 직진하는 트럭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고로 트럭 운전자 한 모씨(36)가 사망했으며, 승용차 운전자 2명이 가슴 통증 등의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한 고무보트를 구하러 간 모터보트가 되려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에 구조됐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김인창)는 22일 오전 10시 10분경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 앞 5m 해상서 보트가 뒤집혀 있다는 신고자의 신고를 접수받아 5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뒤집힌 모터보트는 고무보트가 기관고장으로 도움을 청해

전직 제주도의회 의원이 길을 건너던 중 차에 치어 숨진 사고와 관련, 사고를 낸 렌터카 운전자가 무면허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경찰서는 김경진 전 도의회 의원(46)이 숨진 보행자 사망사고와 관련, 김 모씨(45)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중과실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밤 9시33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입구 사거리 인근

김경진 전 제주도의회 의원(46)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졌다. 제9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낸 김 전 의원은 21일 밤 9시33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회수입구 교차로 서쪽 도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운행중인 렌터카 차량에 치였다. 김 전 의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량에 실려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10시18분께 심장이 멎어 사망 판

21일 오후 10시 14분경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나 대피소동이 빚어졌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1단지 지하 1층에서 발생한 불은 건물 위층까지 치솟아 연기를 내뿜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CCTV를 조사 중이며, 현재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건물 일부가 그을

20일 오전 10시 5분께 제주시 일도1동에 있는 모 호텔 앞에서 BMW 전기차가 호텔 1층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모씨(62)가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지만 사고 당시 주변에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김씨가 급발진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블랙박스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벌

18일 오후 4시 54분경 제주시 화북1동 화북공업단지 내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일어났다.화재는 차량분해 작업 중에 발생했으며, 다행히 자체진화 된 것으로 확인됐다.화재로 인해 1명이 화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화재로 차량 1대가 불에 타고 2대가 부분 소실을 입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현재 소방당

14일 오전 7시 9분경 제주시 아라일동 목석원 인근 도로상에서 돌연 SUV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8분여만에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엔진 소실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 53분경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목조건물로 이뤄진 리조트 내 건물로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2시 28분경 완전히 진화됐다.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목조건물 1개동이 완전히 불에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