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지난 5일 제주부영청소년 수련원에서 서귀포시 담당 공무원 및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과정’ 전문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는 표경흠 웰펌 대표를 강사로 초빙, 청소년수련시설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중장기 발전전략 도출에 대한 청소년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우선 제주도서관은 4월 12일 권윤덕 작가의 을 읽고, 평화와 인권을 말하는 ’책 보따리&이야기 보따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4월 13일은 윤진현 작가의 도서로 낭독극 공연 관람 및 공연해보기 ‘도서관 낭독극’ 체험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서귀포도서관은 4월 한 달 동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0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원서접수 사이트(edurecruit.jje.go.kr)를 통해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9급 34명 등 77명이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이다.시험방법과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www.jje.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부서(☎ 064-710-06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좋은 이웃들’ 사업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진행된다.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삼다수홀에서 2023년 발굴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아라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좋은 이웃들’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은 제주도민이면 가능하며, 소외된 이들의 지킴이라는 소명의식도 있어야 한다.한편 이날 발대식 자리엔 제주시청 주민복지과

신뢰, 상호 호혜, 네트워크로 구성되는 사회적 자본이 많은 사회가 마을공동체이다.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은 새로 구성되는 도심지에서는 매우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전통적인 마을공동체는 사회적 자본의 보고라고 하여도 지나침이 없다.사회복지의 목적인 행복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지역공동체를 강화하여 살아온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국가정책으로 복지국가를 지향하지만, 더불어서 지역공동체가 깊은 복지사회를 이루어야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된다. 복지사회는 사회적 자본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고, 마을공동체는 소중한 무

제주특별자치도 학부모회장연합회(회장 김지운)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5일 제주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학부모회장 환영 워크숍’을 진행했다. 도학부모회장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이뤄졌다.김지운 회장은 이날 워크숍 시작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는 ‘함께하는 바람직한 교육공동체’로서 교육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적극 검토하고, 주체적이고 당당하게 우리의 지향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학생마음건강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본청 별관 1층에 사무실과 개인상담실, 심리검사실 등을 갖춘 학생마음건강센터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학생마음건강센터는 각급 학교에 정신건강전문가를 방문토록 해, 정신건강 위기학생 및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전문의와 학생심리지원관, 정신건강전문요원, 전문상담사 등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돼 있다.학생마음건강센터는 마음건강 통합관리 초기면담 및 후속지원, 학교 방문을 통한 정신건강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 ‘좋은 이웃들’이 4일 화북동에서 정례 4월 해충방역 봉사를 실시했다.‘좋은 이웃들’은 이날 대상 가구를 찾아 해충방역은 물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는 직접방문 활동도 펼쳤다.

제주농협동인회봉사단(단장 정명숙)이 4일 애월읍 고성리 원광요양원에서 활동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익활동 방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살아서 백년, 죽어서 천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됐으며, 제주농협동인회봉사단은 올해 활동방향을 CSV(공유가치창출)로 정했다.공유가치창출은 수요처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활동가들이 봉사체험의 가치를 조화시키는 봉사방식이다. 수요처가 요구하면 농협은 추천하고, 봉사단은 해결하고 채험하면서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제주농협동인회봉사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시 화북동이 새로운 마을지 만들기에 나섰다.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혁수)와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고광수)는 최근 마을지 편찬위원회(위원장 고혁수)를 구성하고, 새로운 마을지 만들기에 총력을 모으고 있다.편찬위원회는 각 마을회장, 주민자치위원, 편집위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가운데 화북 출신 전문가들이 포함된 편집위원회를 적극 가동하면서 마을지를 만들 계획을 세웠다. 새로운 마을지는 올해 말까지 작업을 마치고, 내년 초에 세상에 내놓을 계획이다.화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운 마을지를 만들 구상을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올해 상빈기 ‘꿈바당어린이독서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꿈바당어린이독서회는 4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열린다. 독서회는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 독서와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안팎을 탐험하면서 책과 자연, 사람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jjdream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 064-745-7101, 7108.

우리나라 사격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오예진(제주여성)이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정상에 올랐다.오예진은 지난 3월 29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예진은 본선에서 580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운 뒤 결선에서 라이벌 김주리(부산 영상예고)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4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제주여상은 오예진의 활약으로 단체전 은메달도 차지했다.한편 오예진은 올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월드컵사격선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2023 제주 고전 강독회’ 상반기 강좌를 연다.이번 상반기 강좌는 충암 김정(金淨)이 제주도 유배생활을 하며 16세기 제주의 풍토를 기록한 을 강독하고 제주의 옛 문헌과 함께 한문 문법 개론도 다룬다.상반기 강좌는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장소는 제주학연구센터 2층 강의실(임항로 278)이다. 강사는 제주대박물관 특별연구원인 이진영씨가 진행한다.수강 신청은 4월 3일부터 13일까지이다. 온

서귀포도서관이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천미진 작가를 초청, 독자와 만나를 자리를 마련한다.천미진 작가는 도서출판 다림의 편집장이자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 , , , 등을 집필했다.이날 천미진 작가는 ‘상상하는 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자료를 수집하고 글을 쓰는 과정을 소개하고, 작가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이다.대상은 지역주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문성관)가 지난 29일 제주지부 운영위원회 부평국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금 마련 행사 논의 △회칙 개정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부평국 위원장은 “법무보호위원으로 법무보호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의미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 제주도내 범죄예방과 보호대상자의 어려움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오는 6월까지 수눌음육아나눔터 12호점 운영지원사업을 진행한다.3세에서 7세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창의보드게임, 요술책상, 뮤앤무오르프 프로그램 등을 12회에 걸쳐 매주 1회씩 진행한다.아울러 이들 프로그램과 함께 블록교구, 음악, 독서, 요리 등 다양한 수업과정도 진행된다.

‘솔빛쉼터’는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해서 만들어‘대장’이 차지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관상용 불과했던 화단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꿔[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학교 공간이 바뀐다. 그에 맞게 공무원들의 사고도 바뀌고 있을까. 더디지만 바뀌고 있으리라 믿는다. 학교는 다양성을 아이들에게 안겨주어야 하고, 변화될 미래에 대한 사고를 하도록 해줘야 한다. 때문에 ‘틀에 맞춘 공간’이 아니라, ‘사고를 변하게 만드는 공간’이 필요하다.학교 공간을 떠올

신라면세점 제주점 1층에 갤러리가 들어선다. 4월 1일 개관할 갤러리는 ‘LASP X 신라’라는 이름을 달았다. LASP(Local Artist Supporting Platform)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운영은 미오컴템포러리에서 맡고 있으며, 개관전으로 6인의 작가 3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산, 김재이, 양민희, 이미성, 조기섭, 고민철 등이다. 개관전은 ‘공간과 순간이 만나 예술이 되다’는 주제로 9월 26일까지 이어진다.갤러리 전시 관람은

제주학연구센터가 4월 11일 오후 2시 ‘제주학 연구자 초청 특강’을 마련한다. 첫 번째 순서로 ‘동양척식회사 직영 제주도 주정공장의 설립과 운영’을 주제로 조성윤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선다.이날 특강은 조성윤 교수가 직접 일본을 오가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한 성과를 알리고, 제주 근대사 연구를 위해 절실했던 귀중한 자료 축적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기회이다.제주항 인근에 있던 주정공장은 수많은 역사의 굴레와 함께했다. 제주 주정공장은 일제강점기 동양척식회사가 제주도에 설립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그럴 때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문을 두드리면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제주도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지자체가 협업을 하며 제주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날 설명회는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김일두 사무국장의 진행에 따라 민복기 공동 집행위원장의 2022년 사업 성과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