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2시20분께 제주시 건입동 주택가에 주차된 김모씨(38.제주시)의 제주80가 XXXX호 1t 봉고 트럭과 또 다른 김모씨(49.남제주군)의 제주80가 XXXX호 라보 트럭 적재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불은 적재함 일부 그을림 피해만을 내고 5분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이날 새벽 신문을 배달하다 화재를 목격해 신고한 김모씨(

제주경찰서는 16일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흉기를 휘두른 홍모씨(41.제주시 삼도2동)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1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내연녀 A씨(47.제주시 용담동)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지난 15일 오전 4시40분께 A씨에게 "마지막으로 만나서 얘기좀 하자, 집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전화

지난 7월27일 실시된 제주도 행정구조개편 주민투표에 대해 권한쟁의심판이 청구된 가운데, 제주도내 3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제주도 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부당함을 국회에 호소하고 나섰다. ▲ 김영훈 제주시장, 강상주 서귀포시장, 강기권 남제주군수 김영훈 제주시장과 강상주 서귀포시장, 강기권 남제주군수가 지난 15일 '제주도행정계층구조개편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우리나라를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다. ▲ 김효철 곶자왈사람들 사무처장 누구나 아는 얘기다.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보자.우리 모두가 알고 있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사실이 맞기는 맞는 얘긴가.공화국은 왕이나 군주가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봉건 군주 국가가 아닌 모든 국민이 권력을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이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 증여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는 1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가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사건과 관련해 1996년 당시 감사를 맡고 있었던 현명관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 사장 등에

지난 11일 공권력을 동원해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공청회를 원천봉쇄하면서 촉발된 성난 시민들이 급기야 '김태환 제주도지사 퇴진 투쟁'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첫 거리선전전 및 촛불집회가 열렸다.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입동(立冬)이 지나고 소설(小雪)을 일주일 앞 둔 15일 제주대학교 교정에 철 잊은 철쭉이 꽃망울을 활짝 피우면서 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음달 치러지는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제주MBC의 김건일(47)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이 출마한다. ▲ 김건일 제주MBC 기자 한국기자협회는 다음달 9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내년부터 2년 임기의 제40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를 실시한다.선거는 기자협회 소속 지회별 1명 등 총 270여명의 대의원이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실시되는데, 25일까지 후보등록이 이

민속오일시장의 주차난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상인회는 15일 오후 3시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의 고질적인 병폐인 주차문제가 수년이 흘러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는데 따른 상인들의 볼멘 소리가

올해 3번째로 실시되고 있는 감귤유통명령제와 관련해 비상품감귤 유통을 단속하려는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제주도는 1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비상품감귤 유통 금지 협조를 위한 유통관련 기관.업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 제주도는 1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비상품감귤 유통 금지 협조를 위한 유통관련 기관.업체와의 간담회를 가

남제주군이 감귤 대체작목으로 도입한 골드키위가 첫 결실을 맺고 품질 평가회를 가졌다.15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남제주군과 뉴질랜드 제스프리사 간 골드키위 생산 협약을 체결한 후 표선면 토산리 송명규씨 농가 100평에서 고접한 골드키위가 첫 결실을 맺고 품질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평가회는 강기권 남제주군수와 뉴질랜드 제스프리사 이안보이드 북반

제주시에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인조잔디 축구경기장 3곳이 조성된다.제주시는 현재 인조잔디 포장공사를 벌이고 있는 이호동 소재 이호경기장이 내년 2월 완공되며, 내년 8월에는 외도동에, 9월에는 회천동 소재 제주시생활체육공원에 인조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호축구장은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100mX64m 규격으로 사업비 5억7천9백만 원을

제주도가 환경행정 ISO 14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환경행정 ISO 14001는 공공기관 또는 기업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환경경영체계의 기본요건을 갖추고 규정된 절차에 따라 관리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제주도는 내년 2월까지 환경행정 ISO 14001을 취득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사)한국

제주도 서귀포시 도순초등학교와 북제주군 비자림이 전국에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학교 숲 부문과 천년의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서귀포시 도순초등학교 숲(사진 왼쪽)과 북제주군 비자림.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에서 전국의 숲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학교 숲 부문에서 서귀포시 도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교장 고병윤)가 전국골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2005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 시.도 대항 학생 골프팀 선수권 대회'에서 제주관광산업고 골프관리과 2학년 부석찬 군이 남고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대회에서 부석찬군은 대회 2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