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방대원 위협·경찰 폭행 30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판사 황미정)은 2일 회사원 이모(38)에 대해 소방기본법위반과 공무집행방해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법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새벽 제주시 외도동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노형지구대 소속 순경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다. 또 현행범으로 체포돼 호송 중인 경찰차 안에서도 욕설을 하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7-06-02 13:32 진드기 물림 ‘SFTS’ 제주서 또…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최근 1주일 새 2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3일 서귀포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5번째(5명)다. 2일 제주보건소에 따르면 이번에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은 모두 야외 활동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은 A씨(56)는 지난달 11일부터 26일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7-06-02 11:01 ‘결격사유 없어도 안 뽑고 내가 결재해서 내가 출장’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에 대해 복무관리 부적정을 이유로 제주도에 ‘기관장 경고’를 요구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1일 지방노동위원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도립미술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준기 관장은 임기를 시작한 지난해 8월 13일 이후 8회에 걸쳐 출장 시작일 이전 근무 정치 | 이정민 기자 | 2017-06-01 16:22 ‘만나주지 않아서…빚 독촉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으나 검찰 조사에서 허위로 드러나는 ‘무고 사범’ 적발이 늘고 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7명의 무고 사범을 적발해 12명을 불구속기소 하고 4명은 약식기소(1명 수사 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명에 비해 2.4배 규모이고 작년 한 해 동안 적발한 총인원 21명의 80.9%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7-06-01 14:56 검찰, 장학금 ‘꿀꺽’ 교수 벌금 300만 약식기소 제주지방검찰청이 학생들의 장학금을 가로챈 제주대학교 김모(49) 교수와 이모(68) 명예교수를 지난달 31일 각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김 교수와 이 명예교수는 앞서 지난해 12월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 교수는 2013년 3월 A학생이 학회로부터 받은 장학금 3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도록 하는 등 1년 동안 4명으로부터 110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7-06-01 13: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214224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