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제주대학교 입구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찾은 연인이 우산을 받쳐들고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입동(立冬)을 일주일 앞둔 1일 제주시와 서귀포를 잇는 5.16도로 숲터널이 오색단풍으로 물들면서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마지막 날인 31일 박지은이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4번홀 페어웨이에서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보기위해 찾아온 갤러리들이 억새가 만발한 9번홀 그린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시현이 티샷을 하고 있다.
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지은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도자기 우승컵을 받아든 후 환하게 웃고 있다.
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지은이 도자기 우승컵을 받아들고 키스를 하고 있다.
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지은이 도자기 우승컵을 받아들고 키스를 하고 있다.
3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지은이 도자기 우승컵을 받아들고 키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