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계층구조개편에 따른 주민투표 실시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의 주민투표 실시가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개포럼이 3일 열렸다.올바른 행정계층구조개편을 위한 도민연대준비위는 이날 오후 4시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개포럼 ‘행정계층구조개편 주민투표 무엇이 문제인가'를 를 개최했다. ▲ 행정계층구조개

제주경찰서는 3일 국내에 체류해 돈을 벌고자 위장결혼을 한 권모씨(49.여.중국 조선족)를 구속하고 이를 공모한 부모(5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95년 9월 타인명의의 위조여권을 가지고 입국 후 불법체류를 하다 지난 2003년 11월 강제 출국되자 다시 입국하기위해 부씨에게 위장결혼 상대자를 소개시켜 주면 500만원을 줄

3일 오전 6시15분께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 제주관광대학 앞 서부관광도로에서 제주시에서 서귀포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제주61가 ××××호 갤로퍼 승용차(운전자 강모씨.56.남제주군 대정읍)와 역주행하는 경운기(운전자 박모씨.68.북제주군 애월읍)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하던 박씨가 크게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갤로퍼 운전자 강씨

서귀포경찰서는 3일 택시에 침을 뱉는다고 항의하는 택시기사와 피해자 조사 중인 경찰을 폭행한 김모씨(45.서귀포시 서귀동)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일 오전 3시40분께 김모씨(41)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모 백화점 앞을 지나던 중 택시 안에 침을 뱉지 말라는 택시기사 김씨의 충고에 격분 김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이 재배 현장에서 가장 애로사항으로 느끼고 있는 농작물 병해충에 대하여 제 때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제주 농작물 병해충 발생예찰 및 방제정보'를 제공한다.작목별 주산지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에 대한 정밀 예찰 결과를 분석하여 방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청정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병

1일 오후 8시55분께 남제주군 대정읍 소재 모 농장관리사에 동거녀 오모씨(39.여)가 침대에 누운 채 숨져있는 것을 동거남 김모씨(43.농장관리인)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오씨가 평소 천식이 심한데도 병원치료를 받지 않고 매일 술만 마셔 왔다"는 김씨의 진술에 따라 오씨가 천식 발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오전 중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도 많겠고 안개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나 강수량은 기록되지 않겠다.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제주지방기상청 제공>

3일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 1~1.5m.<제주지방기상청 제공>

축산분뇨 냄새저감제 사업과 관련해 자치단체 공무원 4명이 추가로 입건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2일 축산분뇨 냄새저감제 사업과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제주시 소속 공무원 김모씨를 구속한 것 외에 4명의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불구속 입건된 4명은 모두 하위직으로서 제주도청 소속 2명, 남제주군청 소속 2명이며, 업자들로부터 1인당

제주도내 19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이뤄진 올바른제주도행정계층구조 개편을 위한 도민연대 준비위원회(상임공동대표 김상근, 김재선, 김효상, 송재호)는 2일 행정구조개편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김태환 제주도정은 도민들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준비위원회는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현수막 공해’라는 지적이 나

제주시에 거주하는 장모씨는 자동판매기 구입을 권유하는 영업사원의 설명을 듣고 자동판매기 구입을 계약했다.그러나 장씨는 1년이 지나도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다른 사람 명의로 변경을 해줄 테니 인감증명서를 떼어오라는 말에 서류를 건네줬는데, 계약을 끝내고 보니 할부금융사에서 대출을 받는 것이었다.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대출이 되고 이율도 20%로 너무 높아 장씨

제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시청 공무원과 환경시민단체 등 1235명이 불법쓰레기에 대한 야간단속 활동을 벌인 결과 173명이 적발됐다.이번 단속은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와 일반봉투에 쓰레기를 넣어 버린 행위, 건축 폐자재를 불법으로 소각하거나 무단 투기한 비양심적인 행위자 등을 대상으로 했다.불법쓰레기 단속결과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자동차운전학원을 짓기 위해 나무에 구멍을 뚫고 제초제를 이용 소나무 등 나무 수백그루를 고사시킨 한모씨(60)에 대해 산림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3월부터 5월초까지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자신의 임야 2필지(3만4000㎡)에서 나무가 자연 고사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10~35년생 소나무, 상수리나

제주경찰서는 여행사를 경영하면서 돈을 빌려주면 관광객을 보내주겠다고 속인 후 수천만원을 가로챈 임모씨(39.대전시 대덕구)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J여행사 대표로 있던 지난 1999년 9월 초순께 제주시 연동 소재 I여행사 대표 김모씨(45)에게 돈 2500만원을 빌려주면 신혼부부 관광객을 보내주고,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 사무실 전세보

제주시가 4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시 지역 위생업소 480개소를 지도 단속한 결과 56개소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동기 위생 위반업소 29개소에 비해 두 배가량 늘어난 것이다.이번에 단속된 업소의 위반내용을 보면 이용업의 칸막이 시설 32건, 업종위반 7건, 주류제공 6건, 청소년 고용 2건 등이다.이에 제주시는 적발된 위생 위반업소에 대해 시

새벽시간대에 혼자 사는 여성의 집만을 골라 연쇄강도강간행각을 벌여오다 지난달 31일 붙잡힌 30대 전기공이 2건의 강도강간 혐의 외에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7건의 강도 및 강도강간을 일삼은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경찰서는 2일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 여성들을 위협해 몹쓸 짓을 하고 금품 등을 훔친 김모씨(35.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