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익자삼우(益者三友), 손자삼우(損者三友)』 옛 말에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라는 말이 있습니다.會心(회심)의 정다운 벗을 만나면 불원천리 강남인들 어찌 주저할 수 있으리오 란 말일 것입니다. 인생에서 우정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인연이 이 세상 또 어디 있을까요?남녀의 사랑은 날이 갈수록 식어버리기 십상이고 아무리 곱고 예쁜 미인도 석 달만 보면 평범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친구는 어떻습니까?오래 사귈 미디어칼럼 | 양태영 | 2015-03-04 10:31 슬픔을 간직한 섬 사이판(Saipan) 3·1절이 지나고 있다. 96년 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저항 하던 역사를 기억하고자 곳곳에서 기념행사들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늘은 그저 휴일일 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사는 잊혀 질 때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기념일을 정해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곤 한다. 뼈아픈 과거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미디어칼럼 | 조미영 | 2015-03-02 15:02 기억전달자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한다. 최악의 음식솜씨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성격은 깔끔하고 조용하셨는데 아버지와 비슷했다. 부모님이 모두 외출을 나가시면 1년에 한두 번쯤은 할머니가 요리를 해 주셨다. 정체모를 재료를 어딘가에서 공수하셨다. 그리곤 전 세계의 요리책을 뒤져도 비슷한 요리명을 찾을 수 없을 만한, 전대미문의 메뉴를 누나와 나에게 제공하였다. 맛은 또 미디어칼럼 | 홍기확 | 2015-03-02 11:56 싱가포르 미래비전계획인 콘셉트 플랜 1819년 영국인 래플즈 경이 싱가포르를 발견하였을 당시 싱가포르는 어부 200명이 사는 작은 섬에 불과했다. 리콴유 전 총리가 1955년 32살의 나이로 싱가포르 총선에서 국민행동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 그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것은 세계 일류국가의 싱가포르의 건설이었다. 영국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자, 리콴유를 비롯한 싱 미디어칼럼 | 이정민 | 2015-03-02 11:49 제주도를 더 이상 대권으로 가는 정거장으로 이용하지 말라 최근 개최된 '제주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경제 대 토론회'에 다녀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 토론회는 창조·협력·생태·포용 등의 미래지향적 슬로건을 내건 토론회로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토론회였다. 특히 원희룡 도지사가 좌장으로 사회를 보는 토론회였던 미디어칼럼 | 장정애 | 2015-02-25 11:37 2013년과 2014년의 자서전을 펼치며 이훤아. 내가 너를 위해 『자서전(子徐展) - 아들에게 천천히 펼치는 이야기』를 펴기 시작한지 어느새 올해로 다섯 번째 해가 되었구나. 2010년에는 아빠가 전에 써놓았던 글들을 모아서 책을 엮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두 해 동안 쓴 글들을 모아서 책을 만들었었지. 이번에는 2013년과 2014년에 쓴 글들을 모았단다. 300페이지가 넘는구나. 사 미디어칼럼 | 홍기확 | 2015-02-24 17:49 Raffles 도심계획에서 마스터 플랜 1958까지 도시계획은 그 도시의 미래 발전방안을 설정하는 주요한 작업이다. 모든 도시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 시민들은 자신의 삶이 경제적으로 실리적이고,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 사회적으로는 공정한 도시, 그리고 후손들의 자신들의 도시와 환경을 그대로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적으로 수용 가능한 그러한 미디어칼럼 | 이정민 | 2015-02-24 09: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