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과 청년제주(이사장 강창수)가 한뜻이 돼 부천 소재 새소망의집 아동 60여명과 함께 제주 나들이에 나섰다.새소망의집을 10여년 동안 후원해 온 김장훈 씨는 수개월전 제주도 여행을 약속했고, 청년제주가 동행했다.이번 나들이에 김장훈 씨가 항공료를 기부하고, 청년제주가 숙식과 관광비용 일체를 기부하면서 17일부터 19일까지 '천사들의 제

지난 11일 새벽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20대가 신고자에게 덜미를 잡혔다.2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A씨(26)는 제주시 도남에서 마리나 호텔 방면으로 연삼로를 음주운전을 했다. 당시 A씨는 누구나 확연히 알수 있을 정도로 지그재그로 운전하고 역주행까지 했다.이를 목격한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A씨가 다른 차량을 충

자신이 일하고 있는 수산점에서 수천만원의 판매대금을 횡령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판사 최복규)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4)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수산점 영업부장이였던 김씨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11회에 걸쳐 제주시 일원의 식당에 납품한 크릴새우 대금 32

세계에서 가장 고가의 방사선 암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가 제주에 도입될 전망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우는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한 암 전문병원 설립을 추진한다.'중입자 가속기'는 현재 일본과 독일에서 5대만 운영중으로, 이를 통해 암치료 선진지역, 의료관광객 유치,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대 병원은 18일 오후

서귀포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귀포시 시민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다.접수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지참해

중국 복건성 복주 134마일 해상에서 제주선박이 화재가 발생,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한 가운데 생존자 1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새벽 3시 40분께 중국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3005호 황금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9명 전원이 해상으로 뛰어들었다.신고를 접한 해경은 사고현장에 챌린져 항공기와 경비구난함 3척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을 항

음주상태에서 우유배달 차량을 훔쳐타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노모씨(44.전남 여수)를 절도 및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18일 새벽 12시 40분께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후문 인근 노상에서 A씨(37.여)가 시동을 켠 상태로 정차한 후 우유를 배달하는 사이 혈중알코올농도 0.175%

중국 복건성 복주 134마일 해상에서 닻을 내리던 작업을 하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선원 9명 중 4명이 구조됐지만 이중 1명만 생존했다. 나머지 3명은 사망하고 5명은 실종상태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23분께 중국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바다로 뛰어든 선원 9명 중 인근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선박에 의해 4명이 구조됐지만 이중

중국 복건성 복주 134마일 해상에서 닻을 내리던 작업을 하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전 3시40분께 중국 복건성 복주 134마일 해상에서 닻을 내리던 작업을 하던 3005호(29톤. 서귀포선적. 근해연승. 승선원 9명)에 화재가 발생하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선원 9명은 전원 해상으로

서귀포시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및 대정청소년수련관 운영인력인 청소년지도사 4명을 공개모집한다.응시자격은 청소년지도사 2급, 3급을 취득한 자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담당부서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전·현직 법인사업자 간 영업권과 점유권 분쟁이 일었던 제주신라호텔 마제스타카지노가 새단장을 마치고 17일 개장했다.이번 개장은 기존 사업장인 5층, 6층 (591평)에 대한 인테리어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시스템과 설비로 외국인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특히 추가 임대한 3층 (352평) 에 대한 공사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추가 임

외제차량을 고가로 매매해주겠다고 속여 건네받은 차량을 상습적으로 타인에게 판매한 뒤 판매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안모씨(36)을 사기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7월 3일 제주시 노형동 식당에서 K씨로부터 외제차량을 고가로 판매해주겠다고 속여 건네받은 벤츠 승용차량은 타인에세 6500만원

제주카메라기자회가 제주도의회 도의원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의원상'에 김희현(민주당.일도2동)을 선정했다.카메라기자회는 올해부터 제주도의회 도의원을 대상으로 한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올해의 의원상'을 제정해 시상한다.카메라 기자들이 지난 1년 동안 바라본 도의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뛰었는지를 평가해 가장 우수한 도의원을 선정했다. 이번 처음

16일 오전 6시52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동동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A(90) 할머니가 길을 건너다 제주시에서 성산방면으로 운행하던 B(40)씨의 승용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A 할머니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라산을 하산하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17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38분께 한라산 영실매표소에서 등산로 3-2표시 지점에서 하산하던 A씨(31·강원)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A씨는 호흡과 맥박을 잃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소방당국

제주도 소속 소방공무원들이 법정 소송 등을 통해 받게된 미지급 초과근무수당 중 4000만원을 불우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선뜻 내놨다.초과근무수당 소송에 참여했던 제주지역 소방공무원 소송인단은 17일 오전 10시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서 제주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이날 전달식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서귀포 관내 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설날 선물 대잔치' 특판 행사를 시작한다.전국정보화마을 쇼핑몰(www.invil.com)을 통한 설 특판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운영되며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노지감귤, 수산물 등 설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정보화마을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이

최근 경기 고양시 소재 화재현장에서 의무소방원이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자 제주동부소방서(서장 양인기)는 안전사고발생 방지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동부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의무소방원 등 소방보조인력에 대한 현장활동 안전관리 강화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갖는다. 양인기 동부소방서장은 "소방보조인력의 교육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16일 스페셜 후원 목도리를 제주영락종합사회 복지관에 전달했다.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의 스포츠 축제로 동 대회의 후원사인 공항공사에서는 작년 12월 18일부터 ‘Be a fan' 캠페인이 실시됐다.‘Be a fan'은 스페셜

장전배 제주지방경찰청장은 15일 연동지구대를 방문하여 바오젠거리 도보순찰 현장체험을 가졌다.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방문객이 100만여명을 넘어서매 따라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찾아 실질적인 관광치안 서비스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현장 체험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원 및 중국인 유학생 통역요원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