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국악관현악단 『신나는 국악여행』 개최○ 마을 특성상 독거노인, 장애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생업으로 인한 맞벌이 부부가 많아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실정으로,○ 이러한 주민들에게 작년 서울오페라앙상블의 오페라공연에 이어 이번 문화예술공연에는 우리 음악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엇보다 공연과 더불어 직접적

제민일보가 창간 21주년 기념으로 ‘제주 4.3 보도기획전’을 열고 있다.제주4.3평화기념관 예술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계속된다.제민일보는 지난 1990년 창간과 함께 제주 사람이면 누구나 숨기려하고, 말하기조차 어려워했던 4.3의 진실을 보도특집으로 다루며 묻혀 있던 4.3의 실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특히 수년전부터 결혼이주 여성 등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이같은 정보 전달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이달부터 7월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흙을 만지고 싶었던 소녀의 꿈이 이뤄졌다. 이제는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지만 허인순씨(56)는 자신의 꿈을 이룬 게 기쁘기만 하다.허씨는 자신의 첫 번째 도예전의 주제를 ‘쉰 여섯에 꾸는 꿈’으로 내걸었다. 그동안 하고 싶어 몸달아 온지 수십년.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 2000년 도예가이면서 교수인 오창윤씨(제주대 산업디자인학부

가수 남진이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님과 함께 45년’ 전국투어 콘서트 제주공연이 오는 6월4일 오후 3시와 7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콘서트는 국민애창곡 ‘님과 함께’를 비롯한 히트곡부터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발매한 신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가수활동 뿐 아니라, 많은

걷기 열풍에 이어,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상품이 등장해 관심을 끈다.서귀포시는 지난달 28일 제1회 서귀포문화예술제 첫 날 ‘작가의 산책길 탐방코스’를 개설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서귀포시는 이중섭공원에서 ‘작가의 산책길’ 선포식을 갖고, 작가의 삶과 발자취가 있는 곳을 둘러보는 기회를 만들었다.

제주우체국 『2011 탐라우표전시회』개최 제주우체국(국장 이관수, 체신노조지부장 강순임, 공노조지부장 김상문)에서는 오는 6. 2(목)부터 6. 4(토)까지 3일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탐구하는 습관과 창의성을 키우고 우취가와 도민들에게는 충만한 지성과 공감대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자 《2011 탐라우표전시회 》를 개최 할 계획이다 탐라우표전시회는 첫날 개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지난27일부터 11월11일까지 달마다 격주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2011년 꿈과 희망을 주는 책들의 소풍’이라는 주제가 말해주듯이 기적의 자원활동가와 함께 소외지역 어린이와 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문재홍)은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책읽는 제주’를 향한 전시민 독서운동으로 ‘우당독서마라톤대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독서마라톤이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마라톤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 경기전에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대회다.이 대회는 우당도서

제주시가 직영하는 3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이 이뤄진다.제주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이도1동문화의집,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등에서 6~7월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들을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초등학생 60명으로, ‘섬 속의 섬 비양도 이야기’를 주제로 비양봉 트레킹, 보말잡기 미션, 네잎클로버

제주그림책연구회가 ‘그림책학교’를 연다.제주그림책연구회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등 모두 9회에 걸쳐 그림책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그림책학교는 우리나라 그림책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그림책의 이론과 창작과정을 배우게 된다.대상은 그림책 및 그림책 창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으로,

제주도는 중견작가 부상철 작가를 초청해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 로비에서 ‘제주해녀’ 그림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초대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아픈 과거와 상생의 길을 작가의 관점에서 붓 터치로 제주 해녀의 삶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이다.부상철(44) 작가는 3회간 개인전을 열고 제주미술제(문예회관. 컨벤션센터/제주

사물놀이 마로가 새로운 프로젝트로 ‘명인’을 준비했다.그 첫 번째 무대는 6월 1일 오후 7시30분부터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이날 무대엔 지난 2008년 춤판 고수들의 생존혈투인 ‘팔무전’에서 주목받은 경기도 살품이 이정희 명인이 나선다. 이정희 명인은 6월 순국선열을 기리는 ‘무제(無祭)&

맞벌이 시대. 여성들만 가사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가 여성들의 가사부담 완화를 위한 ‘아빠요리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아빠요리교실’은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모두 4차례 진행된다.대상은 24명으로, 맞벌이가정 남성을 우선 선발한다.접수 및 문의는 제주여성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2011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 국악놀이연구소의 ‘안녕 핫도그Dog’를 선보인다.국악놀이연구소는 지난 2000년에 창립, 어린이를 위한 국악교육과 음반, 공연물을 제작하고 있는 어린이 국악공연 전문단체다.‘안녕 핫도그Dog&rsquo

역사․문화적으로 제주의 소중한 자산인 방선문에서 민요가락과 함께 신선의 풍류를 체험하는‘2011,여덟번째 방선문축제’가 오는 28~29일 제주시 오라동 방선문계곡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28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웅변대회, 품바공연, 영구춘화보존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기원 촛불점화식, 전통고사 의례 순으로 진행된다.29

중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이 어떤 특기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 ‘I Have A Dream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용준)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011 제주문학동인 축제”를 제주시 산지천 광장에서 도내 문학인 동인과 문학을 좋아 하는 도민들과 성황리에 종일 개최했다.권재효 제주문학동인축제위워회 위원장은 “도내 문학인들의 잔치인 동인축제도 어느덧 3회를 맞이되었다.”라며 “누

독립 다큐멘터리 ‘베리타스: 하버드, 그들만의 진실’ 무료상영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제주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열린다.베리타스는 광주 출신 신은정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로 하버드의 역사와 전 지구적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신 감독은 광주에서 방송작가와 광주 인권영화제 기획자로 활동하던 중 5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은 제주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비르투오소 콘서트’(Virtuoso Concert)를 오는 19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연다.이날 연주회는 바이올린에 서울대 음대 부교수로 금호챔버소사이어티 멤버인 이경선, 첼로에 실내 앙상블 예술감독인 에드워드 애론, 피아니스트 박지원이 협연으로 최상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