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 상징 축제인 ‘한여름 밤의 해변잔치’가 오는 7월25일 도립 제주교향악단ㆍ합창단의 ‘힘찬 개막의 함성’을 시작으로 8월5일까지 12일동안 날마다 저녁8시 탑동 제주해변공연장 무대와 광장에서 열린다.올해 잔치 일정과 출연 팀을 살펴보면 △ 7월 25일 개막공연 도립 제주예술단 / 마림바 심선민, 가수 테

국내 최초의 타악 아티스트인 최소리 총감독이 10년간 예술혼을 들여 구상한 작품 ‘아리랑 파티’가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다.타악연주를 기본으로 한 아리랑 파티는 한국무용과 태권도, 비보이, 상모놀음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몸짓과 손짓으로 마치 환상의 비빔밥처럼 조화를 이뤄내는 넌버벌 퍼포먼스다.‘아리랑 파티-레전드 오브 제주(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5일 ‘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한 미술관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또한 26일엔 도립미술관 로비에서 어린이와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체험행사는 △작가와 함께 하는 버터빵 놀이 △손가락 위에 세우는 움직이는 미술관 △골판지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천원 콘서트’를 선보인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친구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자작나무숲(대표 우상임)과 함께 하는 콘서트다.자작나무숲은 제주에서 소극장 무대를 지속적으로 끌어오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이하 제주문인협회, 회장 강용준)는 ‘문학의 향기 속으로 2011 찾아가는 문학 강좌’ 수료식을 12일 오후 5시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한수풀도서관에서 개최했다. 강용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간이 여러분을 수료식 자리에 오게 했습니다.”며 “훌륭한 작품을 많이 써서 활기찬

후세에 수수께끼를 던지는 역사의 사실들이 있다. ‘왜?’라는 의문은 있으되 그 이유를 풀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지난 2005년 발견된 용천동굴도 역사의 수수께끼를 현재 우리에게 던져놓았다. ‘왜 동굴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이 발견됐을까’라는 의문이다.이 곳에서 선사시대를 비롯한 고려·조선조 유물이 발견됐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과 교향악단은 여름의 무턱에서 올 상반기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최고 수준의 연주회를 오는 16~17일 이틀 동안 연이어 열 예정이다.연주회 일정을 보면 도립 제주합창단 제7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이은성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무대에 올려진다.이날 연주 프로그램은 ‘칸타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오는 1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을 ‘개관 10주년 기념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국립제주박물관은 이 기간동안 강연·국악·재즈·마술 공연은 물론, 전시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펼쳐보인다.문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이 6월의 영화로 ‘리틀 애쉬 : 달리가 사랑한 그림’을 내놓았다.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9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30분 등 2차례 이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등급은 18세 관람가다.‘리틀 애쉬...’는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를 그린 영화다.달리는 피카소와 함께 20세기를 대표

다른 지역과 다른 제주도만의 혼례의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다음달 29일까지 ‘제주의 혼례’ 기획전을 열고 있다.이번 기획전은 새롭게 발굴된 사진자료와 유물 위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혼례문화와의 차이점을 볼 수 있다.발굴·수집된 자료는 사진자료 30여점, 혼례 고문서 10여점 등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 씨가 8일 오후 2시 연동에 있는 제주웰컴센터 대강당에서 ‘나의 삶과 문학 속에 담긴 섬 모리셔스, 그리고 제주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도민에게 특강을 했다.제주예술문화제단(이사장 양영흠)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으며 초청강연에 앞서 양영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노벨문학을 수상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달라이라마의 직계제자인 티벳의 텐파린포체와 라마스님일행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메이즈랜드를 특별 방문한다.이날 방문시에는 티벳식 승무와 기도의식이 행해지며 방문객을 위한 특별개인안마정수기(소원성취, 기치료)를 진행한다.메이즈랜드 측은 “250년만에 환생한 텐파린포체(7세)를 직접 친견하는 기회”라며 “

이중섭미술관이 도내에 거주하는 작가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9일부터 8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의 주제는 ‘자연이 준 선물’이다.자연은 ‘그대로의 모습’이라지만 자연은 인간에 의해 파괴되는 아픔을 늘 안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우리 인간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존중하라고 일컫는다.이유는 우리가 느끼고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신비로운 용천동굴의 모습을 담은 기획특별전 ‘용천동굴의 신비’를 마련했다.용천동굴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2005년 5월. 도로 전신주 공사를 하며 우연히 발견된 이 동굴은 용암종유, 용암석순, 용암롤 등 태고적 신비를 그대로 드러냈다.특히 동굴 내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만들

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응원’하는 UCC ⑵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소개하는 UCC⑶ 제주의 유서 깊은 자연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UCC 3개 부문의 서브주제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탐라합창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합창제엔 학생부 14개팀(중창부 7개팀, 합창부 7개팀)과 일반부 7개팀(중창부 4개팀, 합창부 3개팀) 등 모두 21개팀 800명이 경연을 벌인다.합창경연은 학생부는 17일, 일반부는 18일에 각각 펼쳐진다.

우리나라 호국불교의 총본산 조계종 스님과 불자들이 대한민국과 후손들을 위해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염원하며 나섰다.7일 오후 2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은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 회의실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와 함께 3자 MOU를 체결했다.정운찬 위원장은 “우리

스마트폰으로 도서관의 도서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축된다.탐라도서관은 도내 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도서대출연장, 도서예약, 도서검색, 관심 도서등록, 도서대출이력 조회 등 개인 콘텐츠 관리기능을 갖고 있다.또한 도서반납 알리미, 모바일 회원증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도서관이 가까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이 주최하고 서귀포온성학교가 주관한 “제17회 제주장애학생의 날 축제 한마당”이 3일 10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했다.양성언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아름다운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함께 감동하고,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하나 됨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제주두루나눔이 오는 5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5번째 정기공연으로 단오맞이 신명풀이 탈춤판을 벌인다.제주두루나눔은 이날 단오날이면 선보인 놀이 가운데 하나인 봉산탈춤 7개 과장 가운데 관객의 건강과 복을 빌어주는 사상좌춤, 파계승들이 음주가무를 하며 춤자랑을 하는 팔목중춤, 노장춤, 사자춤 등을 선보인다.봉산탈춤은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활발하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