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성보)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어리목 탐방안내소에서 원로 산악인 素山(소산) 안흥찬 화백 초대전 ‘한라산 품에 안기어’를 마련한다.세계자연유산 등재 4주년을 기념한 이번 초대전에서는 평생을 산 사나이의 수묵화 28점과 종이죽으로 만든 조형작품 3점을 만날 수 있다.안 화백은 지난 1958년부터 등산을

㈔제주여민회가 여성정치 실현을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제주여민회는 오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성평등한 지방정치 만들기 프로그램인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좌는 모두 7개로 구성돼 지방정치의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짜여졌다.강좌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문

자본주의를 사는 우리에게 바람직한 삶은 무엇인가. 이 문제를 화두로 꺼내 분석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주어진다.㈔제주문화포럼은 오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현대사회를 읽는 여덟가지 시선-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성찰’이라는 여름철 인문학강좌를 마련했다.이번 강좌는 자본주의 사회를 분석한 철학자 8명의 견해를 매개로 우

포크키타 '끌림소리 동아리'가 지난달 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열었다.'끌림소리 동아리'는 제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 중인 포크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자체적으로 모여서 구성한 동아리이다.이들은 음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봉사를 갖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정기공연엔 끌림소리 동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센터 4층 공연장에서 남성성악 8중창 '세레나데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넬라판타지아' 및 '푸니쿨리 푸니쿨라', '우리들은 미남이다', '슈타인송' 등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남성성악8중창 '세레나데'는 각종 콩쿨 입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이 오는 9일 한곬 현병찬 선생을 초청, 시민 미술강좌를 개최한다.이날 오후 3시부터 미술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시민 미술강좌의 주제는 ‘현병찬의 筆歌墨舞 - 먹으로의 여행’이다.이날 강좌에서는 서예가로서 한곬 선생의 열정과 노력, 그의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문의는 ☎ 710-4262.

수필가 강선종(제주매일신문사 전무이사) 작가는 2일 오후 4시부터 제주학문화회관 전시실서 서예가 문학인,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과 감성의 거리’ 전을 성황리에 개막됐다. 강선종 작가는 인사말에서 “도자기에 생활의 모토 또는 인생의 지침이 될 성현이 말씀이나 명사들이 입에서 나온 주옥같은 명언이나 시구를 담아 1,00

제주영상미디어 센터 예술극장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는 제주 난타가 방학 및 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난타 블로그(http://jejunanta.tistory.com) 방명록에 ‘난타는 000다’라는 댓글을 남기면 최대 60%의 할인을 받아 VIP석을 단 2만원에 관람할 수있다.7월 한 달 동안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회, 제주 詩사랑회(회장 김장명)는 30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해상호 선상에서 ‘시가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이란 슬로건을 내 걸고 시를 좋아 하는 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시 낭송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72번째 정기 시 낭송회이며 지난 6월 26일 재능 시낭송 경연 제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

국립제주박물관이 하반기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토요박물관 산책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운영된다.공연은 7월 연극 ‘아시아의 동화 여행’을 시작으로 12월 넌버벌 퍼포먼스 ‘드로잉: 쇼 히어로’ 등 6차례 열린다.영화는 7월 2일 ‘지구야, 안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노리안마로(옛 사물놀이 마로)가 오는 6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가무악 공감지대 Soul-letter'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춘향전을 모티브로 해 4막으로 구성된다. 1막은 이도령과 춘향의 만남과 이별이 현대적인 몸짓으로 구현된다.2막은 왁자지껄 기생점고와 오오열열 십장가, 하나뿐인 사랑을 다시 만나기 위해 죽음과 맞서

㈜엔엑스씨(NXC·대표 김정주)가 사단법인 제주올레 및 영자신문 제주위클리와 ‘제주문화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엔엑스씨는 지난 29일 제주시 해안도로에 위치한 문화카페 ‘닐모리동동’에서 협약식을 갖고, 제주올레와 제주위클리에 각각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제주올레는

재능시낭송협회 제주지회와 제주시사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2회 정기 시낭송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해상호에서 열린다.이날 시낭송회는 최근 재능시낭송경연 제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미순 회원의 낭송을 시작으로, 초대시인 오영호 시인의 시 ‘전정’을 시인의 낭송과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또한 손희정 김향심 문선희 회

‘제2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가 “제주의 자연과 문화”라는 주제로 27일 오후 3시 제주하니관광호텔 별관 2층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원(원장 신상범)이 주최하고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회장 서정택)가 주관했다.개회사에 나선 서정택(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은 “제주향토문화발전에 기

제주여류수필문학회(회장 고연숙)는 “제주여류수필 제10집”을 펴냈다.고연숙 회장은 발간사 ‘제주여류수필 창간 10주년을 맞아’에서 “우리들의 글은 남의 눈에 띄기 위해 화려하게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저마다의 향기와 자태를 간직하며 소중한 잎과 꽃과 열매를 키워 냈습니다.”라고 밝혔다.이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평리 용왕난드르 올레축제가 오는 26일 안덕면 대평리 당캐포구 일원에서 열린다.대평리마을회와 용왕난드르영농법인이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생태체험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문화공연은 마을 좀녀(해녀)노래·민요 함께 배우기 등이, 생태체험은 박수기장 생태탐방과 올레걷기 등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용천동굴의 신비’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열고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이 관련 주제 강연을 마련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전용문 박사를 초청, ‘세계자연유산 용천동굴의 특징과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일반인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인 용천동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의 진실 및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2011년 4·3문예·학술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분야는 4·3과 평화관련 문화예술작품의 전시·공연·창작활동 및 출판, 번역, 세미나, 학술연구 등이다. 신청접수 마감은 6월 30일이다.신청자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서와 초서의 대가인 해정(海丁) 박태준(1926~2001) 선생의 유작전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해정 박태준 선생은 일본에서 서양화를 배웠으나 1954년이후 서예에 몸을 담았다.해정 선생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동덕여대와 국회서도회 등을 통해 후학을 길렀다.그의 작품은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6회 제주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제주학생문화원)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선보인다.현장에는 난타와 바이올린합주,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