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도서관은 28일 시내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가족 독서마라톤’ 수상자를 발표했다.- 초등학생부 : 서귀서초등학교 5학년 허 진 수(독서량 22권)- 중학생부 : 서귀중학교 3학년 한 승 진(독서량 24권)- 고등학생부 : 서귀고등학교 3학년 김 정 원(독서량 25권)- 일 반 부 : 서귀포시

재능詩낭송협회 제주지회, 제주 詩사랑회(회장 김장명)는 28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해상호 선상에서 ‘시가 흐르는 산지천의 목요일’주제로 시를 좋아 하는 색동회 어머니동화구연가회 제주지회 회원과 시민 등이 모인 가운데 시 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 않습니까?”라고 말해서 관객웃음이 퍼지기도 했다.시 낭송에 앞서 김장명

노리안마로(옛 사물놀이 마로)가 8월 ‘전통예술흥행 프로젝트 명인’ 공연에 서도소리의 명창인 유지숙 선생을 초청한다.유지숙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이면서 한국서도연희극보존회 대표로, 서도소리계 최고 여류 명창이다.그는 잊혀진 서도지방의 소리를 발굴하고, 이를 공개적으로 발표하며 검증을 받는 등 관객과의 호흡을 가

제주올레 코스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끄는 7코스. 이 곳에 지난 27일부터 라디오 방송국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름아닌 ‘돌벵듸로 올레’ 라디오 방송국이다.‘돌벵듸로 올레’는 제주올렛길 7코스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월평마을 홍보관인 ‘돌벵듸’에서 따왔다.그동안 월평마을 홍보관인 돌벵듸는

해수와 담수가 어우러져 깊은 소(웅덩이)를 만들고 소를 숨기듯 소나무가 감싸않는 모습의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쇠소깍은 경관만큼이나 보존해야할 생물자원도 다양하여 UNESCO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곳 쇠소깍에서 7월 30일~31일 이틀간 효돈동연합청년회(회장 고민용)에서 주최하는 제9회 효돈동 환경사랑 쇠소깍 검은모래 축제를

제주 출신 피아니스트 강효지는 지난 21일에 일본 토쿄(Tokyo) 지유가쿠엔에서 일본 동부 지진 피해자를 위한 자선음악회에 초청연주를 열었다.미찌코 쿠게(Mrs. Michiko Kuge)의 주최로 열린 이 연주회에서 핀란드에서 활동중인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코 마추모토(Mariko Matsumoto)도 함께했다.강효지는 오는 8월 독일 하노버, 고슬라,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7월29일부터 10월21일까지 3개월간 제주출신 작가 강요배선생의 ‘풍화전’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008년 서울에서 열린 개인전 이후 3년만에 작가의 고향에서 갖는 개인전이다. 이전 전시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1000호가 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전시 기간 중인 8월5일에는 &lsquo

제주시 이호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수성)는 오는 29~31일 3일동안 테우해변 일원에서 전통 어로문화를 재현하여 축제로 승화시킨 제8회 이호테우축제가 열린다.주요 프로그램은 원담 1곳을 추가 복원한 쌍원담을 이용, 원에 갇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원담고기잡이 체험, “멜 들었져”란 말이 퍼져나가면 온 동네 주민이 함께 모여 그물을 당기

(사)제주씨네아일랜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프리머스시네마 제주 5관에서 제주문화예술인과 함께 하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그 첫 번째 작품 특별초청시사회를 개최한다.이번 영화를 추천한 제주문화예술인은 제주영화제 집행위원이자 제주환경운동엽합 공동의장직을 맡고 있는 오영덕 의장.오영덕 의장은 "

열여덟 번째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오는 25일 밤 8시 제주시 해변공연장에서 무대를 연다.제주시는 올해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가 도내ㆍ외 무대공연과 전시팀 등 모두 35개팀 780여명이 출연,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 동안 날마다 밤 8시에 제주해변공연장 무대와 광장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축제기간 주요 프로그램을

제주민속촌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29일부터 8월7일까지 민속촌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물 및 봉숭아물 들이기 체험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04년부터 매해 온 가족의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감물 들이기 시연 및 체험과 봉숭아물 들이기 중심으로 진행한다.감물 들이기 시연 및 체험에서는 큰 나무그릇인 도고리와 방망이란 뜻의

제주 출신 문숙희 감독의 '흔적'이 제3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흔적'은 제주영상위원회의 지원과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협력으로 만들어졌기에 이번 본선 진출의 의미가 크다.'흔적'은 도심의 빌딩 숲에서 일어나는 자연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교 운동장에서 우연히 눈에 띈 지렁이. 소년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오는 23일 토요 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노래극 ‘아시아 동화여행’을 내놓는다.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1년 다문화 지역순회공연으로, 몽골의 동화 ‘엄마의 사랑’, 필리핀 동화 ‘하늘궁전 꽃의 요정’, 베트남판 콩쥐팥쥐 &

놀이패 한라산은 양용찬열사 20주기를 기념해 오는 31일 오후 4시/7시 김정문화회관에서 ‘현해탄의 새(극본 장윤식, 연출 김수열)’를 무대 위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양용찬열사20주기공동행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탐라자치연대와 서귀포시민연대, 서귀포여성회, 서귀포시여성농민회, 서귀포시농민회, 서귀포6월민주항쟁정신계승사업회가

제주대학교병원은 오는 27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기 위한 방정 한건동 화백의 제주 묵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50년간 묵난 연구에만 매진해 독특한 문화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방정 한건동 화백의 한라산춘란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한 화백은 “제주대병원에서 작품 전시를 하게 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20일 제주 아트센터에서 ‘제주농협가족 문화의 밤’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는 농업인, 농협고객, 농협가족 등 1200여명이 참석,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기원과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는 지난 4월 9일 창단한 NH제주농협 하나로합창단(단장 전정택 제주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창단연주를 함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류스타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KBS특집 방송 출연불가 소식에 일본 팬이 직접 제주로 향했다.JYJ팬들은 KBS제주방송총국의 주최로 20일 오후 5시20분 성산일출봉 특별무대에서 열린 ‘도전! 세계7대자연경관 여기는 제주입니다’ 행사장을 찾았다.자신을 JYJ의 팬이라고 소개한 다나카나 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이 ‘용천동굴의 신비’ 특별전과 관련해 두 번째 초청강연을 마련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2일 부산시립박물관 홍보식 문화재조사팀장을 초청, ‘통일신라 토기의 성형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홍보식 팀장은 이날 강연에서 통일신라시대 토기의 종류와 다양한 성형기법을 소개함으로써 통일신라

서귀포시청에 근무하는 김용춘씨(행정 6급)가 올해 일본 자매결연도시인 기노카와시에 파견하면서 근무했던 내용을 담은 「그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라는 책을 발간했다.「그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일본 현지를 오가며 보았던 모습, 일본인들과 함께 했던 일상이 담겨 있다.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는 생활 당시 가졌던 생각이나 마음을 적었고, 2부는 일본인들과 함께

싱글맘들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특 히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 싱글맘들의 고민은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다.이에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싱글맘을 위한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 ‘달려라 마미’ 4회기를 진행하면서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월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