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에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이파이, WiFi) 환경이 구축된다.특히 제주올레길 와이파이는 TV방송을 위해 할당된 주파수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TV 유휴대역’을 활용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TV 유휴대역 서비스 활성화 워크숍’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제주지역에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이 여름철 이벤트를 마련했다.제주경마장은 야간경마 시행 첫째주인 오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Festival 2011 Summer Night’를 개최한다.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은 밸리댄스 공연, 애니메이션 상영, 뮤지컬 ‘팥죽 할매와 바보 호랑이, 양호진 밴드의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위미항 물양장 배후에 있는 ‘조배머들코지 복원 및 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조배머들코지는 위미항 개발이전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1986년 위미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흙과 돌, 시멘트 등으로 15년이상 묻혀 있어야 했다.서귀포시는 지난 2006년 남원읍 소도읍 육성사업 계획을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가 2011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참가할 공연팀을 모집한다.올해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제주올레 6코스~9코스 구간에서 열린다.제주올레 걷기축제는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참가자들은 길을 걸으며 자연이 만들어둔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감상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마을에서

제주문화포럼이 여름방학중 어린이를 위한 철학교실을 연다.제주문화포럼이 마련한 어린이 철학교실은 ‘교과서 너머 세상이야기’다.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등 모두 10차례 열리는 어린이 철학교실은 자신이 마주하고 있는 세계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열리는 어린

㈔제주문화포럼과 ㈔제주국제협의회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평화의 징검다리’를 진행하고 있다.7월 셋째주 토요일인 오는 16일엔 소외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는 ‘소외에서 나눔의 평화로’라는 주제를 내걸었다.이날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리는 평화의 징검다리는 평화의 길 걷기와 예술공연 등이 이어진다.참가

제주관광대 검도선수단이 제10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검도대회를 휩쓸었다.제주관광대 검도선수단은 지난 9·10일 이틀간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청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었다.이 대회에서 제주관광대는 이승진 김상현 임동혁 등이 호흡을 맞추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4년만의 정상 탈환이다.임동혁은 단체전 우승을

김영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제주관광의 새로운 해외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장에서의 현장 마케팅 전개를 위해 13일 출국, 오는 16일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그랜드호텔이 가수 홍경민의 라이브 무대를 연다.제주그랜드호텔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연회장에서 홍경민의 라이브 무대 ‘홍경민 Summer Story’를 준비중이다.공연 입장권은 호텔 식사 이용권을 포함한 8만원으로 뷔페 50% 할인권, 베이커리 30%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또한 10명 이상 단체고객 및 회원고객, 홈페이지를 통한

건축물은 도시공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도시공간은 바로 집 바깥에 있는 거실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거실로 표현할 수 있는 도시공간을 살리려면 건축물 개개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그런 도시공간을 만드는 이들이 바로 건축가들이다. 건축가들이 건축물에 어떤 의미를 집어넣느냐에 따라 집 바깥 공간, 즉 거실이라고 표현되는 도시공간이 살아날 수 있

공무원노조도 탐라대 매각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13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탐라대 매각은 건립 당시 마을의 생명줄인 공동목장을 헐값에 내놓은 하원마을 주민들의 일념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행위다”며 “이는 교육백년대계를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법인의 의무와 사명마저 저버린 행위

탐라대 살리기를 위한 서귀포 시민들의 발걸음이 빠르다.고창후 서귀포시장과 탐라대 살리기 서귀포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김대환외 37인,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2일 교과부,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 김재윤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진정서를 제출했다.범시민운동본부가 교과부 등을 돌며 진성서를 제출한 결과 당초 동원학원측의 입장전달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서귀포KAL호텔이 여름철 특별 이벤트로 7080 라이브 공연과 함께 하는 ‘B.B.Q 페스티벌’을 마련했다.제주에 여행을 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의 주제는 ‘One Summer Night at Seogwipo KAL Hotel’로 오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선보인다.전 해바라기 멤버였던 김영헌의

아프리카박물관이 오는 15일부터 ‘사파리 파크(Safari Park)’를 확장 개관한다.확장 개관하는 사파리 파크엔 4.8m의 기린을 비롯해 아프리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인형이 배치된다.‘포토존’은 움직이는 동물인형을 배치했으며, 영화 ‘라이온 킹’의 한 장면을 재현한 ‘라

제주문학의 집이 여름 문학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오는 21일부터 8월말까지 진행될 이번 문학아카데미는 도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문학강좌와 학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여름 특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도민을 대상으로 한 문학강좌로는 ‘제주를 노래한 시 20편, 그 속에 푹 빠져보기’가 있다. 시인 권재효가 강사로 나서

서귀포시가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 지원사업은 요양보호사양성과정과 취업을 위한 컴퓨터 실무 등 2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로 15명씩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학습대상자는 저소득계층, 저학력자,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새터민 등이다.요양보호사

서귀포시가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한다.참여조건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6개 사업에 3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자활근로사업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인건비는 실비를 포함해 하루 3만~3만3000원으로, 월평균 70만8000~78만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참여가 가능

조선중기 안용복이 있다면 후기엔 이규원(1833~1901)을 주목해야 한다. 안용복은 민간인 신분으로 울릉도를 사수했고, 이규원은 정부의 명을 받아 울릉도 개척에 나선 인물이다.이규원이 활동하던 시절, 조선은 각종 외압에 시달리고 있을 때다. 고종은 그에게 ‘울릉도검찰사’라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한다. 그런 직을 수행한 이는 조선시대 이

장기 투병중인 공무원들의 재활을 동료들이 돕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투병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휴직을 하기 어려운 공무원들을 위해 동료돕기 기금을 통해 본봉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지금까지는 휴직을 하게 되면 급여의 70%만 받도록 돼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은 이런 이유로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근무를 하며 부서내 업무의 질을 떨

세계 최대 규모의 위그선(Wing In Ground Craft, 수면비행선박)이 제주 바다를 난다.윙쉽중공업은 세계 최초의 50인승급 중형 상용 위그선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윙쉽중공업이 제작한 위그선은 ㈜오션익스프레스에 인도돼 제주와 군산 구간을 운항할 계획이다.㈜오션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 위그선 해상여객운송사업 조건부 면허를 취득, 9월부터 상업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