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비자림로 확·포장, 대안 마련될 때까지 공사 중단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로 삼나무 숲이 훼손돼 도민사회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않기로 했다.안동우 정무부지사는 10일 오전 10시 도청 기자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도의 입장을 밝혔다.안 부지사는 우선 “이번 공사로 인해 조림된 삼나무림 일부가 도로 확장구간에 포함돼 불가피하게 훼손되면서 경관 훼손 논란을 불러오게 됐다”면서 유감을 표시했다.이어 그는 “비자림로 확·포장 정치 | 홍석준 기자 | 2018-08-10 11:07 “제주 제2공항 연계 사업 ‘비자림로 확‧포장’ 백지화해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내 시민단체 등이 삼나무 숲 훼손 논란을 낳고 있는 비자림로 확‧포장공사 백지화를 주장했다.제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9일 성명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확정되지도 않은 제주 제2공항을 전제로 미리 이 구간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나서고 오영훈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국비를 동원한 제2공항 연계도로 건설사업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제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또 "도민들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 온 비자림로에 대한 대규모 숲 훼손이 진행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8-08-09 17:34 “제주도, 비자림로 확장 관련 환경부 재검토 요구도 무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비자림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 제주도가 환경부의 도로 확장 재검토 요구를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도내·외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파문이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8일 제주도가 내놓은 해명 내용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제주도가 이 사업에 대해 지난 2015년 영산강환경유역청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지만,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과 보완서를 확인한 결 사회 | 홍석준 기자 | 2018-08-08 17: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