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2023-05-31     제주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지난 2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한지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외도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길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돕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외도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