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동인회,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문화등재 캠페인

2023-05-04     김형훈 기자

제주농협동인회(회장 오명수)가 지난 3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문화등재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농협동인회는 제7회 선배문화의 날을 앞두고 이날 캠페인을 벌이며,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문화등재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 이어, 시 낭송,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제주농협동인회는 제7회 선배문화의 날을 전후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차원의 공익캠페인 전개, 원로농협인 초청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선베문화의 날은 지난 2017년 농협은행제주본부가 원로고객 등 지역사회 선배를 기억하기 위해 시작, 범농협 공동문화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