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헌혈 서포터즈’ 2023년 레드캠페이너 발대

영주고·NLCS JEJU, 헌혈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나서

2023-05-03     하주홍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지난달 29일 고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레드캠페이너(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제주지역 레드캠페이너 참여학교는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NLCS JEJU(학교장 Lynne Oldfield) 등 2개교가 활동할 예정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제주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홍보 캠페인 활동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헌혈참여 권장과 헌혈의 집을 홍보하는 몫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