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 2본부장 체제로 업무 강화

정찬식·강명훈 부장 등이 본부장으로 승진

2023-04-25     김형훈 기자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 조직이 기존 4부 8과에서 2본부 4부 6과로 개편됐다.

제주도체육회는 25일 사무처 조직 개편에 따라 승진 및 전보 등 인사이동을 단행하고, 사무처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정찬식 총무부장이 기획경영본부장으로, 강명훈 운영부장이 사업운영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신병엽 기획과장이 총무부장, 신철이 훈련과장이 전문체육부장, 박태형 운영과장이 생활체육부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됐다.

아울러 강영석, 오창현, 안지은 담담이 승진하며 경기운영과장, 학교체육지원과장, 기획홍보관리과장 등의 임무를 맡게 됐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날 인사 개편과 관련, 오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 업무 추진 등 사무처 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