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지사, ‘농협 zgm.고향으로 카드’ 가입 동참

2023-04-25     하주홍
오영훈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4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상품인 ‘zgm(지금).고향으로 카드’에 가입했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zgm.고향으로 카드’는 전달 실적과 적립 한도 없이 기본 적립 혜택을 준다.

고향사랑 기부고객은 전달 실적을 충족하면 기부지역에 우대 적립 혜택을 줘 최대 1.7%까지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드 이용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쓸 예정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제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zgm.고향으로 카드 발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개월째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살고 있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안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된다. 또 기부금액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