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8일 주주총회에서 이사진 3명 물갈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자기주식 소각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

2023-03-28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카카오 이사진 7명 가운데 3명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카카오는 28일 제주 카카오 본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급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 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 9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규 이사 3명이 새롭게 선입됐다. 배재현 공동체 투자총괄 대표는 사내이사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신성경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 등 모두 7명으로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자기주식 소각의 건 승인을 통해 카카오는 모두 189만7441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

또 이사 7명의 보수 한도를 기존 12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카카오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별 주주구성 비중을 공개하는 등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