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지병으로 별세

향년 57세 … 도관광협회, 협회장(葬)으로 장례 치르기로

2023-03-27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이 2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7세.

고인은 오랜 기간 제주향토음식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왔으며 제주도배구협회장, 법무보호위원회 위원, 제주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지난 2019년 김영진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관광협회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 제35대 회장 자리에 오른 이후 전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마친 고인은 2021년 2월 치러진 제36대 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나, 내년 2월까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됐다.

제주관광협회는 부 회장의 장례를 관광협회장(葬)으로 치르기로 하고 부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현직 회장이 유고 상태가 됨에 따라 제주도관광협회는 당분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