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현’, 제주에 분사무소 열고 운영 시작

지난 20일 제주분사무소 개소식 … 분사무소 대표에 김수진 변호사

2023-03-21     홍석준 기자
법무법인(유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법무법인(유한) ‘현’이 지난 20일 제주분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법무법인(유한) ‘현’은 “분야별로 야무지게 일 잘하는 젊은 변호사들이 모여 의뢰인에게 전력을 다해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건설‧부동산‧금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고, 전국 10대 로펌 중 하나로 꼽힌다.

업무 부문별 8개 팀으로 구성된 법무법인(유한) ‘현’은 관계사로 자산운용 ‘현’, 부동산중개법인 ‘현’, 특허법인 ‘현’, 회계법인 ‘현’, 감정평가법인 ‘현’과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동철 대표변호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주분사무소 개소식에서 “법무법인(유한) 현의 성공 기반은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좋은 변호사에 있다”면서 철저한 협업과 능력 위주 시스템, 적극적 보상체계가 로펌과 소속 변호사들의 자부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문을 연 제주분사무소에 대해서도 그는 “법무법인(유한) ‘현’의 제주분사무소 역시 전문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제주 지역을 선도하는 로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분사무소 대표는 제주 지역에서 10년 이상 뛰어난 성과를 보이면서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김수진 변호사가 맡게 됐다.

법무법인(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