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임직원일동,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336만원 기탁

2023-03-21     제주사랑의열매
(왼쪽부터)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강사윤) 임직원일동은 지난 16일, 제주대학교병원 소회의실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336만 8,93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전직원 1,800여명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사윤 제주대병원 병원장 직무대행은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직원일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은 1억 4천 8백만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