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봉사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 기탁

2023-03-09     제주적십자사

대정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희)는 3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고경희 회장은 “새로운 한 해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다잡아 회원들과 정성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넘치는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7월 결성된 대정봉사회는 재난 이재민 구호, 사랑의 무료급식, 희망풍차 결연 지원, 밑반찬 배달,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