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야기 풀어낸 브랜드? 제주도, 최대 2500만원 지원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는 ‘2023년도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대상 중소기업 4개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으로 광고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와 기업 이야기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광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또는 제주 이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업체당 25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 제주 이전 추진 중인 기업이 추가돼 공고일 현재 투자협약 체결 후 제주 이전 추진 중이고 제주에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이메일(yhj032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