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바른손 보안관’운영…공명선거 위해

2023-02-23     하주홍

[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23일 제주농협 임직원 ‘바른손 보안관’ 46명을 위촉, 불법선거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은 공명선거를 추진하기 위해 이른바 ‘바른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선택과 유권자(조합원)의 관심도를 높여 선거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바른손 보안관’은 중앙회와 농·축협 사이 선거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농·축협별 상주보안관 1인과 중앙회 지역보안관으로 구성된다.

공명선거 안내와 분위기 조성, 부정선거행위 감시, 신고 활동 등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