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23-02-22     제주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2월 2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 희망나눔 모금, ▲정기후원 모금 현황, ▲상반기 워크숍 계획, ▲2023 사업계획 등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한 해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신영민 회장은 “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취약계층의 시름도 한층 깊어지는 것 같다”며, “올해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의 근간인 성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1월 창립된 제주적십자사 후원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도내 사업장 대표를 중심으로 창립됐으며, 정기후원자 및 1백만원 이상 특별회원 모집, 1억원 이상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 개발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회가 모집한 기부금은 재난을 대비한 구호물자 구입 및 재난구호 교육,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제주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