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고문변호사로 고경준 변호사 추가 위촉

강병삼 제주시장, 지난 6일 위촉장 전달 윤가원‧최낙균 등 3명 고문변호사 구성 완료

2023-02-07     홍석준 기자
강병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고문변호사로 고경준 변호사가 추가로 위촉됐다.

제주시는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6일 집무실에서 고경준 변호사에게 고문변호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고문변호사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고 변호사는 2025년 2월 2일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각종 행정심판과 소송 법령 해석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강 시장은 “행정 여건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만큼 시정 전반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법한 행정 수행 기반을 구축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로써 제주시 고문변호사는 윤가원 변호사와 최낙균 변호사, 그리고 이날 위촉된 고경준 변호사 등 모두 3명으로 구성, 운영하게 된다. 이들 3명은 모두 강병삼 제주시장 취임 후 새롭게 위촉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