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대5종 선수들, 꿈나무 대표와 국가대표 후보 발탁

곽금초 신현규, 귀일중 이호연, 사대부고 이지호 등

2023-01-16     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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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근대5종 선수들이 근대5종연맹 꿈나무 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6일 초등부 신현규(곽금초 6), 중등부 이호연(귀일중 2) 등이 꿈나무 대표로, 고등부 이지호(제주사대부고 2)가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신현규와 이호연은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근대5종선수권대회, 제24회 학생연맹대회, 제39회 회장배전국근대5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꿈나무 대표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두 선수는 올해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근대5종연맹 주관 동계합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지호는 지난해 종합 전국 랭킹 6위에 올라 있다. 이지호는 오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실시되는 동계합숙훈련에 참가, 기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그는 올해 열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따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