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현‧고경준 부자(父子),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2023-01-11     제주사랑의열매

 고순현(제일법인 대표)·고경준(제일농장 대표) 부자(父子)는 지난 9일, 제일농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순현‧고경준 부자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곳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도내 복지 인프라 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순현 대표는 “우리 제주가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순현·고경준 부자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호 부자(父子) 회원으로, 지난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지원 및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도내 어려운 학생 정기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