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육회장 선거 송승천-전정배 2파전

12월 15일 선거…선거운동은 14일까지 9일간

2022-12-05     김형훈 기자
송승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송승천, 전정배(기호 순) 등 2명이 후보자로 최종 등록을 마쳤다.

송승천 후보(64)는 ㈜웅진건설 대표이사로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제주도씨름협회장 등을 지냈다. ㈜영동기업 대표인 전정배 후보(58)는 현재 제주도체육회 부회장이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을 지냈다.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가운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두 명의 후보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체육회장과 서귀포시체육회장선거와 관련된 후보자 등록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