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2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문승환, 김경남씨 뽑혀

2022-12-01     하주홍

문승환 농업회사법인 더오라(유) 대표와 김경남 덕림농장 대표가 농협중앙회가 뽑은 ‘2022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像)’을 받았다.

문 대표는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조합원으로 메밀을 주력으로 다양한 작목을 현대식 농법을 접목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고, 6차산업을 활용해 다양한 도전을 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조합원으로 돼지 농장(3천200마리 규모)을 경영하며 규격돈을 생산하기 위해 ICT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HACCP인증·깨끗한 농장 지정 등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에 신설된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우수 청년농업인을 키우기 위해 해마다 지역별로 뽑아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