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140만원 기탁

2022-11-02     제주사랑의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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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보환)는 지난 22일, 오라동주민센터(동장 오수원)에서 이웃사랑 성금 14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월 15일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홍보관 운영 분야에서 수상한 최우수상 상금 100만원에 ‘사랑나눔 주말농장’운영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더해 마련된 것이다. 이는 오라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보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과 주민분들이 노력한 소중한 결과인 만큼 더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오라동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 기부는 물론 산불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지원 등 다방면의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