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 홀로 사는 가구 주거환경 개선

2022-10-18     김형훈 기자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이 지난 15일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를 찾아 실내·외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이날 아름로타리클럽과 아라동청년회가 함께 나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복지관 등이 찾은 가구는 청각장애인이면서 우울증으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은 안방에 있는 침대를 작은방으로 옮기고, 화단을 정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