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제주의소리 제4대 편집국장에 좌용철 편집부국장

2022-10-17     고원상 기자
좌용철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의소리 제4대 편집국장에 좌용철(52) 편집부국장이 선임됐다.

제주의소리는 이 같은 내용의 승진 인사를 17일 단행했다.

좌 신임 국장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1998년 제민일보에 입사하면서 언론계에 발을 들이고, 2007년부터는 제주의소리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장과 정치부국장을 지내며 정치부를 이끌었다.

좌 신임 국장은 “제주의소리의 창간 정신을 되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창간 20주년을 앞둬 급격히 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뉴미디어로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주도민이 말하는, 말하고 싶고, 듣고 싶어하는 진짜 소리를 탐구하겠다”며 “팩트 속에 감춰진 진실까지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제주의소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