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신임 상임이사에 현학수 전 특별자치행정국장

2022-10-12     홍석준 기자
현학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 신임 상임이사에 현학수 전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제주관광공사는 12일 공사 상임이사 선발에 대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돼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현 상임이사는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관광정책과장,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상임이사 선임과 관련, “신임 상임이사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