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장년 스타트업 부트캠프' 참가자 모집

퇴직 후 3년, 40세 이상 퇴직예정자 대상 … 12일까지 신청

2022-10-03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가 퇴직 후 3년 이내 예비창업자와 만 40세 이상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스타트업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0명, 오는 12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김영록)와 협력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진행된다.

제주에서 예비 퇴직 인력이 직장생활과 창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생애 설계와 창업 방향 설정 컨설팅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졸업기업과의 만남 등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개인 성향에 맞는 컨설팅 기회로 제공되며, 제품 사진‧영상 촬영기법과 라이브 마켓 방송 노하우에다 전문가 수시 멘토링도 교육과정에 포함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구글 폼(https://forms.gle/SXj3xgDUPj8MPQKx9)이나 이메일(ncf-jeju@n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서귀포시스타트업베이 블로그(https://blog.naver.com/startupbay), 전화(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070-773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