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펫, 반려동물 분야 도내 최초 6차산업 사업자 인증

제주 특산 로컬 펫푸드 생산, 직영공장 및 체험‧판매점 운영

2022-08-30     홍석준 기자
㈜제주펫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가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제주도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을 받았다.

처음으로 ‘로컬 펫푸드(Pet Food)’ 기업으로 6차산업 신규 사업자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제주펫은 100% 제주산 농축수산물만을 원료로 제주 특산 펫푸드를 직접 생산, 서귀포시 남원읍에 직영 공장과 펫푸드 체험 및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과 결혼 이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인증)사업적기업으로 제주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한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홍진수 대표는 “청정 제주의 농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펫푸드 산업 분야의 경쟁력이면서 동시에 세계 펫푸드 시장은 제주 농산품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제주펫이 제주도 대표 브랜드가 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6차산업이란 지역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1차) 제조‧가공(2차), 체험 및 관광(3차)까지 융복합적으로 활용해 농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