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3번째 전시 오는 9월 12일 “마감”

2022-08-12     김형훈 기자

‘빛의 벙커’ 세 번째 전시 마감일이 한달 남았다.

현재 ‘빛의 벙커’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으로 지난해 4월 23일 개막해 관람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 전시를 찾은 이들은 8월 현재 50만 명을 넘었다.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 마지막 전시일은 9월 12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과 맞물려 있어 고향을 찾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전망이다.

‘빛의 벙커’는 옛 국가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이다. 이번 전시를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은 153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빛의 시어터’를 개관,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