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속오일시장 옷가게 마이써니,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2022-07-04     제주사랑의열매
(왼쪽부터)프라임(착한가게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옷가게 마이써니(대표 이미선)는 지난 22일, 매장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옷가게 마이써니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선 대표는 “기부하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실천하기가 어려웠는데, 앞서 나눔을 실천나는 가게들을 보면서 같이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