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비,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2022-06-30     제주사랑의열매
(왼쪽부터)송산동

서귀포시 송산동 소재 카페 하르비(대표 윤인애)는 최근 매장 앞에서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정순‧현동식)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하르비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영천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인애 대표는 “아름다운 곳에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