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제휴 협약

2022-06-28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23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제주 상품의 온라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엔데믹 시대 다양한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온라인(이제주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우체국몰 이용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지역 유망 기업 발굴과 판매 지원 역할을, 우편사업진흥원은 컨설팅 및 진단,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동표 진흥원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 상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양질의 제주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돼 두 기관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