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가족 한마당’

2022-06-28     김형훈 기자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이 지난 23일 복지관 개관 30주년 및 아라LH아파트 주민 입주 30주년을 맞는 ‘공감소통 가족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라LH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소장 김평집)와 입주민 대표자들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주민생활안전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이날 축제는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극단 ‘갯돌’에서 마련한 옛날 추억담기 사진촬영, 풍물판굿놀이, 마당극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2부는 30주년을 맞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복지관 우쿨렐레 동아리공연, 판소리 영재 여소연 학생의 판소리 축하무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이었다.

3부는 화합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주민노래자랑 및 바둑·오목대회, 전래놀이 체험, 캘리부채 나누기, 팝콘 나누기, 고혈압·혈당체크, 보조기기 수리 및 상담,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