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풍성’

별이내리는숲에서 매월 한차례 열려

2022-06-16     김형훈 기자

제주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계의 창작 여건을 고취하고, 어린이도서관인 ‘별이내리는숲’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서관은 지난 4월 9일 ‘교과서로 만나는 클래식’을 첫 시작으로, 5월 7일은 ‘매직트리 마술쇼’, 5월 21일 ‘푸른 눈의 신부’, 6월 11일 ‘일상 속 쉼표 -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을 선보였다.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는 별이내리는숲 1층 책놀이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극 - 어딘가 반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7월 23일은 느영나영 극단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인형극이 준비돼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홈페이지나 자료지원부(☎ 717-64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