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안경,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가입

2022-06-15     제주사랑의열매
(왼쪽부터)유철호

서귀포시 소재 글라스안경(대표 강정안)은 지난 8일, 매장 앞에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순종‧진은숙)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글라스안경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서홍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안 대표는 “우리 주변이 좀 더 따뜻한 동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