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RCY 수눌어간다! 농촌일손돕기 활동 실시

2022-05-30     제주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5월 도내 마늘 수확철을 맞아 3회에 걸쳐 대정읍·한경면 농가에서 RCY 회원 등 60명이 참여하여 ‘RCY 수눌어간다!’ 취약농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RCY 회원들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 심화로 시름을 앓고 있는 도내 취약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김해나 회원(제주한라대학교 1)은 “바쁜 수확철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땀흘리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농가들을 위해 손을 보태어 제주 수눌음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RCY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제주역사 바로알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