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흠 "전통적인 아라동과 발전하는 아라동의 공존·상생 약속"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라동을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일 아라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마을 발전사업 및 도시재생전략 수립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현재 아라동은 복합도시로 급격한 인구변화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걸맞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촌·마을 등 전통적인 아라동의 모습과 발전하는 아라동의 모습이 공존할 수 있도록 자연마을 발전사업 및 도시재생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아라동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젊고 건강한 아라동을 만들어 아이와 어른 모두의 삶을 책임지겠다”며 “앞으로도 아라동 지역 특성에 알맞는 정책과 공약을 이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