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크로스오버 듀오 팝페라 ‘세이렌’ 창단 공연

29일 오후 5시 채플린 소극장 “희망과 위로가 되는 노래 전하고 싶어”

2022-05-25     홍석준 기자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성 크로스오버 듀오 ‘세이렌’이 창단 기념 공연을 갖는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채플린 소극장에서 첫 무대를 갖는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님프 ‘세이렌(Seiren)’처럼 아름답고 힘있는 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희망과 위로가 되는 노래를 전하고자 한다.

세이렌의 멤버인 김한나와 이시호는 제주신라호텔에서 팝페라 팀으로 활동한 바 있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제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제주도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첫 창단 공연은 영화 ‘미션’의 OST로 널리 알려져 있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비롯해 <첫사랑>, <You Raise Me Up>, <바람의 노래> 등 친숙한 레파토리로 구성됐다.

앞으로 더욱 신선하고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성도 놓치지 않는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지금은 두 명이지만 더 나아가 3명, 4명으로 활동하는 제주르 대표하는 여성 팝페라 팀이 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